비리경찰1 관심뉴스 : 2022년 11월 22일 1. 성매매 업소 뒤봐준 경찰관들 '징역형 집행유예' 브로커를 통해 성매매 업주에게 경찰 단속과 수사 계획을 흘린 경찰관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1일 서울중앙지법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현직 경찰관 A(59)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전직 경찰관 B(59)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성매매 업주의 지명수배 여부를 알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 2명에게도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이들은 2018년 4월 브로커를 통해 특정 성매매 업소에 대한 단속과 수사 계획 등을 누설했다. 범행당시 A씨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B씨는 일선 경찰서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 단속·수사 업무를 맡았으며, B씨가 A씨에게 단속 계획을 확인해 정보를 흘려준 것으로 조사됐.. 2022. 11. 22. 이전 1 다음